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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를 품기위한 교회들의 몸부림 박은호 201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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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lasvegas.onmam.com/bbs/bbsView/7/5138476

SNS 통해서 거침없이 기독교를 욕하는 젊은이들이 습니제제와 통제가 없는 인터넷의 바다에서 그들의 스트레스가 맘껏 분출된다는 것이 종종 기독교가 희생양이 되어 대표로 욕을 먹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사실 비판한다는 것은 관심의  따른 입니다기독교를 지나치게 욕하는 자들을 어쩌다가 개인적으로 만나서 얘기해보면 생각보다 그리 거친 사람이 아닌 것을 알게 됩니다나름 어른 앞에서 지킬 예의는  지킵니다그들과 개인적인 유대가 형성되면 교회에 대해 마음을  예배에 참석하기도 합니다기독교를 욕한다고 달린 마귀를 연상할 필요는 습니다어쩌면 사랑에 굶주린그리고 진정한 기독교를 갈망하는 자들이 기독교를 욕하고 있을 입니다

 

그러나 욕먹는 기독교는 동시에 자신을 돌아보기에 열심을 내야 합니다특히그리스도인의 정직성 문제는 비판의 단골손님이 되는 민감한 이슈입니다 명의 대학생이 얘기를 나누고있었습니 학생이  친구에게 볼펜을 빌려달라고 합니다 친구가 빌려 주면서  쓰고 나서  돌려줘라고 합니다그랬더니 빌려가는 학생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걱정 교회  다녀!  거기서 교회를 다니지 않는다는 말이 나왔는지는 생뚱맞지만그리스도인의 정직성이 얼마나 훼손되어 있는가를  보여주는 풍자적 이야기입니다

 

많은 현대인들이 겉으로는 아닌  하지만실상  시대 사람들이 진심으로 갈망하는 것은 어떤 영적인 충족감입니다교회를 비판하지만 동시에 교회를 향한 기대가 습니그러나교회가 도덕성을 잃어버리고 나아가 영적 생명력을 잃고 사람들에게 영적 충족감을 주지못할  그들은 눈을 다른 데로 립니다

 

사람들의 영혼에 만족을 주지 못하는 것은 죽은 종교입니다예수님 당시에도 영혼에 만족을주지 못하는 생명 없는 종교인들이 많았습니그들 중에  부류가 사두개인입니다사두개인들은 오직 모세 5경만 붙들고 있는 자들이었습니그러나 문제는 그들이 진리를 고수하기 위한 열정에서 율법을  것이 아니라자기들의 넉넉한 밥벌이를 위해 신학화시킨정치와시킨 편협한 율법을 갖고 있었다는 입니다시대에 민감하지 했고자신들의 안전과 이익을 위해 희생적 변화를 거부했던 이들을 백성들은 거부했습니

 

제가 갖고 있는 아이폰 5 너무 올드하게 느껴집니다그만큼 시대가 점점 빨리 한다는 것입니다대략 1977년부터 1997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을 보통 Y세대, N 세대라고 릅니다61년에서 76년까지를 X세대 (buster)라고 합니다  세대 43년에서 60년까지를 베이비 부머( Baby boomer)세대라고 합니다지금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땅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차지하고 있는 세대는 아직 베이비 부머 세대입니다그런데 77년부터 97 사이에 태어난 Y 세대, N 세대가 미국에서  번째로 많은 세대입니다

 

 라이너(Tom Rainer)라는 학자는 이들 세대를 Bridger generation이라고 부르면서 그들의 특징을 합니다77년부터 97 사이에 태어난 이들의 특징은 속도감극심한 스트레스돈에 대한 집착결혼보다는 돈과 성공회의주의적 사고정치에 대한 무관심 입니다

 

그런데 이들 가지고 있는  하나의 특징이 습니의외로 그들 초자연주의적 영성을 추구한다는 입니다겉으로 보면 영적인 일에 관심이 없는  같지만,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니라 관심을  만한  자신들을 채워줄 만한 것을 발견하지 못한 입니다이들은 듣는 복음만으로는 꿈쩍도  합니다이들은 봐야 합니다느껴야 합니다제가 지금 무슨 말고 하고 싶은 걸까요 마디로 생명이 없는 종교생명이 없는 교회는 이들에게 철저하게 외면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들이 미국에서 가장  세대가 됩니다여기에는 유학생, 1.5, 2 청년들, 30-40 싱글 결혼한 젊은 커플들이  포함되어 습니다교회 이들을 어떻게 품어야 할지가 고민입니다그들을 품기 위해 교회가 어떤 변화를 감당해야 할지 생각하지 않을  습니다

 

1세기 교회는 유대교라는 전통의 껍질을 벗었습니성령의 바람이 어디서 어떻게 불어오는지하나님이  시대에 무엇을 원하시는지 성령의 바람을 타는 영적 민감성이 있었습니그들은 생명력으로 충만했습니그리고 그들은  시대의 영혼들을 얻었습니

 

반면 변화 없이 자신들의 현상유지(status quo)만을 고수하던 사두개인들 비롯한 당시의종교인들은 성령의 역사에 민감하지 못했기에 생명 잃었고결국 대중까지도 잃었습니

 

교회성장학자인 로이 하니컷(Roy Honeycutt) 급변하는 시대 속의 현대교회를 급류타기로 묘사했습니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순식간에 곤두박질   있다고 경고합니다우리는 어떤 대비를 하고 있습니까새로운 세대를 품을 준비가  있습니까우리는 본질의 훼손이 아니라면 어떠한 변화에도 대응할 마음의 준비가 있어야 합니다젊은이들을 품을  있는 생명의 감각으로 충만해야 합니다강단의 언어부터 뀌어야 합니다진부한 종교적 언어로 젊은이들의 귀를 지루하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무엇보다 성령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어쩌면 수명이 다한 오늘날 현대교회의 진부한 교회론은 성령님을 통해 해체를 요구받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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